집을 45도 기울여놓고 숲이라고 우긴 천재 건축가

전쟁 폐허 위에 45도 기울어진 집 38채를 세운 이유

"이게 나무고, 이게 숲입니다."
1940년 잿더미가 된 로테르담에 기울어진 큐브 38채를 꽂아놓은 피트 블롬의 실험.

위치: 네덜란드 로테르담 오버블라크 70번지
건축가: 피트 블롬 (Piet Blom)
완공: 1984년 (착공 1982년, 2년 소요)
구조: 45도 회전된 정육면체 38채
컨셉: 집=나무, 단지=숲 (Het Blaakse Bos)
실사용 면적: 100㎡ 중 74㎡만 사용 가능
층수: 3층 구조 (거실-침실-테라스)
특징: 다리 위에 지어진 주거 단지

** 영상에서 다루지 못한 이야기
기울어진 벽 때문에 맞춤 가구 제작비 2배
입주 5년 내 70%가 이사 (생활 불편)
1채는 쇼하우스로 개방 (입장료 3유로)
현재 임대료 월 1,000-1,300유로
지붕 테라스에서 로테르담 전망 독점
별명: "폴 위의 숲" "기울어진 마을"
1978년 헬몬트에서 첫 시도 후 로테르담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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