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 봉천동 아파트 화재로 7명 사상…부상자들의 긴박했던 순간 / KBS 2025.04.21.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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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아침 8시 2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지상 21층 건물의 아파트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 1명과 부상자 6명 등 모두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상자 중 2명은 대피 과정에서 전신 화상을 입고 4층 높이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단순 연기 흡입도 7명이 있는 것으로 소방 당국은 파악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 약 1시간 40분 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은 이번 화재의 방화 용의자 60대 남성 A 씨가 불이 난 아파트 4층 복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씨가 사용한 오토바이 뒷좌석에서 기름통이 발견됐으며, A 씨의 주거지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도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화재와 관련 발생 초기 "화염방사기로 방화가 이뤄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방화 도구로 '농약 살포기'가 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오늘 아침 8시쯤 불이 난 아파트에서 1.4km 정도 떨어진 빌라의 쓰레기 더미 인근에서 방화 시도가 있다는 신고와 관련해서도 "동일인의 범행으로 확인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방화 용의자 A 씨는 지난해 11월까지 불이 난 4층 밑층인 3층에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층간소음 갈등 끝에 위층 주민과 쌍방 폭행으로 1차례 신고를 접수했다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이 종결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층간소음 갈등이 정확한 범행 동기인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시청자 정주호, 김희석,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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