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전설] 조선후기 귀신을 제압해 모으는 퇴마선비 | 무서운이야기
Автор: 괴담실록 [조선·동아시아 야사·괴담]
Загружено: 24 фев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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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괴담실록 #무서운이야기
조선 후기, 판서 두 사람이 있었다. 한명은 이판서, 다른 한명은 김판서였다.
마음이 잘 맞았던 두 사람은 젊어서부터 가까운 사이였고, 집도 이웃하여 판서 자리에 오를 때까지 깊은 교분을 나누고 있었다.
높은 자리에까지 올라
남부럽지 않은 권세를 누리고 있었지만
이판서는 수심이 깊었다.
얼마 전 아들이 갑자기 이름모를 병에 들었는데
갖은 약을 써도 듣질 않았던 것이었다.
아들의 병은 기묘하게도 한쪽 얼굴이 썩어들어가는 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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