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뉴스 소나기] '마초 국가' 멕시코에 여성 대통령이 나온 이유
Автор: 단비뉴스
Загружено: 12 июн. 2024 г.
Просмотров: 699 просмотров
지난 2일 치러진 멕시코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국가재생운동’ 소속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이 당선됐습니다.
멕시코의 왕정을 끝내는 연방 헌법이 제정된 지 200년이 되는 해에 첫 여성 대통령이 나온 겁니다.
셰인바움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대학으로 꼽히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에서 여성 최초로 에너지공학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은 과학자입니다.
그는 2000년 멕시코시티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정계에 입문했고, 2018년부터 대선 출마 전까지는 멕시코시티의 첫 여성 시장을 지내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셰인바움 당선인은 오는 10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6년 임기인 대통령직에 취임합니다.
이번 대선 결과로 ‘마초의 나라’로 불리는 멕시코에서 ‘유리천장’이 깨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차게 내리는 시사용어 소나기, 이번에는 멕시코 최초 여성 대통령인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입니다.
(제작: 김다연, 촬영: 조벼리)
*단비뉴스가 후원제를 시작합니다. 사회의 메마른 곳을 찾아 적실 수 있도록 소중한 ‘단비’가 되어주세요! http://www.danbinews.com/com/com-5.html
![[단비뉴스 소나기] '마초 국가' 멕시코에 여성 대통령이 나온 이유](https://ricktube.ru/thumbnail/oqzaOMzaw08/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