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정뉴스
Автор: 경북도민신문
Загружено: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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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안동” 시정 소식
2021-04-26
[ 헤드라인 ]
: 임청각 복원사업에 속도가 더해지고 있습니다. 임청각의 의미를 배우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 2021년 전통 직조 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이 열렸습니다. 앞으로 8개월간 길쌈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됩니다.
: 5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3배가량 상향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임청각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앙선 철로와 자갈이 걷힌 자리는 잃어버린 옛 모습들로 채워질 계획입니다.
◀ V C R ▶
복원사업의 첫 작업으로 시행된 철로 철거작업.
임청각 앞을 막고있던 철로와 자갈이 걷히고 문화재 시굴조사도 마쳤습니다.
인근 옹벽 등 콘크리트 구조물도 6월까지 철거할 예정인 가운데
임청각 입구 쪽 50m 구간의 철교와 임청교 등
일부 시설은 아픈 역사의 현장을 기억할 수 있도록 남겨질 예정입니다.
앞으로 보수와 함께 멸실된 가옥과 수목, 나루터 등 원형 복원은 물론
임청각의 의미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역사문화 공유관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천년의 역사를 이어가는 안동포. 전통 직조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 V C R ▶
2021년 전통 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이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교육에 선발된 26명의 교육생들은 앞으로 8개월간
전체 길쌈과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합니다.
안동포짜기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이지만
길쌈과정이 고된 탓에 전수자가 없어 단절될 위기에 겪었습니다.
이에 직조기술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기능인력 양성사업과
안동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법 주정차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죠. 오는 5월부터는 과태료가 3배가량 상향됩니다.
◀ V C R ▶
학교를 기준으로 지정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처벌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3배가량 상향됩니다.
1분 이상 주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고
무인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차량을 통한 단속도 강화됩니다.
/ 2021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지로 49곳이 선정됐습니다. 농촌지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귀농 귀촌 대상자가 노후 및 불량한 주택을 신축, 개량하고자 할 때. 그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입니다. 낙후된 주거환경을 높여 농촌으로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안동시가 올해 농촌인력지원센터 2곳을 추가로 운영합니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를 서로 연결해주고 농작 업 요령 등의 교육을 지원하는 지원센터를 통해 지난해 580여 농가에 일손을 지원하고, 3천 3백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 안동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일일 8백여 명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습니다. 현재 우선 접종대상자인 75세 이상 노인층과 노인시설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이뤄지는 가운데 공동생활시설 등 취약시설은 방문접종을 시행하며 백신 접종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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