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벨' 이종인 "세월호로 만들어진 문재인 정부, 시간만 다 보내고···" | 만나보니
Автор: 대구MBC뉴스
Загружено: 15 ап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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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뉴스]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습니다. 세월호 안에는 수학여행을 가고 있던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해 47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세월호는 사고 이틀 뒤인 18일에 완전히 침몰했고 304명이 숨졌습니다. 대한민국은 2014년 4월 16일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세월호 참사는 당시의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생존자 172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40분 정도 늦게 도착한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될 정도로 해경을 비롯한 정부의 무능은 심각했습니다. 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몰려들었던 상당수의 민간 잠수사들은 갑자기 현장 접근이 허용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정부가 고의로 구조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왔습니다. '다이빙 벨'을 이용해서 구조를 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씨의 경우는 오히려 구조를 방해하려는 불온한 세력으로 몰려 공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박근혜 정권 '탄핵'의 시발점이 됐다고도 평가받는 세월호 참사 이후 8년이 지났고, 그 사이 정권이 바뀌었습니다. 검찰의 재수사와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도 구성됐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무엇인지 속 시원하게 밝혀졌을까요? 책임져야 할 사람들은 제대로 책임을 졌을까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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