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에 가족까지...MB 포위망 그 다음엔?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6 янв.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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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희중 전 실장을 시작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조금씩 입을 열고 있습니다.
측근들은 물론 일가족도 수사 대상에 올라 이 전 대통령 쪽으로 검찰의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휠체어에 의지해 두 눈을 질끈 감은 이상득 전 의원.
검찰의 포위망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일가족으로 좁혀지는 상징적인 모습입니다.
원세훈 국정원장 재직 당시 억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를 받는 이 전 의원에, 이 전 대통령의 조카 이동형 다스 부사장도 검찰에 불려 나와 불법자금 조성 혐의를 조사받았습니다.
검찰은 이동형 씨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과거 통화한 녹취 파일 수백 개도 입수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사실상 수사 선상에 올라 있습니다.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 원가량을 전달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여사를 보좌했던 여성 행정관이 이미 소환조사를 받았고 일부 의혹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폭로한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은 수시로 검찰에 소환돼 보강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실장이 얼마나 더 입을 여느냐에 따라 수사가 급진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MB의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과 김진모 전 민정2비서관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특히 김백준 전 기획관은 구속 이후 혐의를 줄곧 부인하다가 국정원 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입을 열기 시작해 검찰이 이 전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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