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으로 변신한 금연송…“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3 окт. 2016 г.
Просмотров: 18 315 просмотров
앵커 멘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랩으로 부른 유명 힙합 가수의 금연송이 화젭니다.
이 가수의 금연랩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랩을 만들어 경연을 펼쳤는데요,
이색적인 금연랩 오디션 현장을 박광식 의학전문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서울 홍대 부근의 오디션 현장입니다.
오디션 참가자들이 랩으로 금연을 호소합니다.
녹취 "연기를 맡던 네 입에서 이제 미래를 외쳐봐!"
녹취 "모든 질병의 원인, 다름 아닌 흡연이라고 폐가 무서워하니까 충분히 겁먹을 필요 있다고"
인기 래퍼 지코가 부른 금연랩에 맞춰 청소년들이 직접 개사하거나 창작한 랩으로 경연을 한 겁니다.
천명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온라인에서는 보다 직설적인 금연랩이 쏟아집니다.
녹취 "타요 타요 담배 연기 타요. 타요 타요 부모님 속이 타요!"
녹취 "불붙이는 순간 너의 건강 신호에도 빨간불! 빛나는 너의 앞길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으면 당장꺼!"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에 치중했던 금연 캠페인이 청소년과 직접 소통하는 쌍방향으로 진화한 겁니다.
인터뷰 지코(가수) : "청소년들이 가장 흥미가 있는 문화코드가 음악이고 그 음악 안에서도 힙합이기 때문에 금연 권장에 대한 메시지를 넣으면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을까..."
금연전도사로 변신한 지코의 금연랩은 공개 한 달 만에 10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광식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