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식습관 문제, 해결 방법은?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2 ма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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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활 속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는 '건강 플러스' 시간입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끼니를 거르거나, 혼자 밥을 먹는 이른바 '혼밥족'이 생기는 등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해 여러 가지 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 시간에는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함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올바른 식생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요즘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로 인해서 어떤 건강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나요?
[인터뷰]
식사를 제때 못하거나 혹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필요한 영양소 부족으로 골다공증 빈혈 등이 생기기 쉽고 반대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섭취로 인해 불필요한 당분과 지방 섭취가 많아져서 영양과잉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불규칙적인 식사와 야식, 음주 등으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도 생길 수 있고요. 그 외에도 우울증이나 외로움, 수면장애 등의 문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앵커]
청소년부터 바쁜 직장인들은 물론, 60대 이상의 노인들까지, 불규칙한 식사 습관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데요. 연령대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요?
[인터뷰]
특히 60대 이상의 노인의 경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쉬운데요. 섭취를 적게 하는 것도 문제지만 각종 장기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치아가 좋지 않아 씹는 능력이 떨어지고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영양소 흡수 등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의치를 사용하거나 침 분비 감소나 후각기능 저하로 음식의 맛을 제대로 못 느껴서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젊은 연령대는 칼슘, 철, 비타민군 섭취 미달이 많은 경향을 보입니다. 특히 청소년 군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20대 여성 군에서 부족한 비율이 높습니다. 특히 젊은 연령대의 경우는 외식이 잦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음식 등으로 인한 지방, 나트륨 섭취가 많은 양상의 영양불균형도 문제가 됩니다.
[앵커]
예전에는 잘 못 먹어서 생기는 것이 영양불균형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이 먹어도 발생하는 영양 과잉도 문제가 될 수 있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영양불균형은 상대적인 영양결핍과 영양과잉 두 가지를 모두 포함합니다.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20대 남성의 ...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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