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양귀비 토크콘서트 | 2023.4.21 (금)

#철의음악 #소프라노_양귀비 #토크콘서트


(연주 프로그램)
님이 오시는지 31:35

꽃구름 속에 1:03:32

Je veux vivre 구노 오페라"로미오와 쥴리엣"중
쥴리엣의 아리아 1:35:18

Pronto io son 도니쩨띠 오페라"돈 빠스꽈레"중
노리나와 마라떼스따의 이중창
2:00:13


Soprano. 양 귀비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 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재학 시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그 외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 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디플롬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 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큰주목을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독일 켐니츠 오페라 극장에 전속 주역가수로 발탁되어 11년동안 활동하며
오페라 " 리골레또 " 질다,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루치아, "헨젤과 그레텔" 그레텔, "장미의 기사"소피, "가면무도회" 오스카, "돈죠반니"쩨를리나 , "돈 파스콸레" 노리나, "마술피리"파미나 등 50편 이상의 여러 오페라에서 주역 소프라노로 활약하였고 , 첫 시즌인 2010/11 시즌 독일 작센주 오페라 부문 평론가들이 뽑은“최고의 가수”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2013년에는 유럽 최대 클래식 레이블인 CPO와 레코딩한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바스코 다 가마"는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버전으로 공연, 레코딩을 하며 유럽의 그래미 어워즈인 "에코 클래식 어워즈2015"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하였다.

양귀비는 헨델 페스티벌의 도시 할레, 브레멘 오페라단,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왕립 오페라 극장, 덴 위스크 국립 오페라단,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홀란드 페스티벌 콘세르트헤바우 등 유럽 전역에서 수많은 오페라 및 콘서트에 초대되어 7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특히 독일의 저명한 매체들인 Das Ochester 로부터 “ 모든 솔리스트 가운데 그녀는 번개와 같은 고음과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가장 특별한 환호를 받았다, ” Frankfurt Rundschau 로부터“ 기교가 많은 어려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진정한 켐니츠 오페라 극장의 보석이었다”, MDR 독일 작센 라디오로부터 “그녀의 파미나, 하나만으로도 이날의 모든 공연은 가치가 있다”라며 큰 호평을 받았다.

2021년부터 이화여자 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양성에 힘쓰며 유럽과 한국을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