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트센터_ "유연함의 영속성" 25.05.14-25.06.15 / 2관 이선희
Автор: 네오아트센터
Загружено: 2025-05-17
Просмотров: 33
작가 이선희는 투명하고 섬세한 유리를 열과 중력을 통해 흐르게 하고, 그 움직임과 빛의 굴절을 통해 유리의 이면을 ‘보게 하는 것’에 대한 고정된 형상으로 응축한다. 각각의 재료가 품고 있는 움직임은 정지된 시간 속에서도 계속해서 숨 쉬며, 흐르고 있다. 두 작가는 이 상반된 재료들을 통해, 고정되지 않기에 오히려 지속되는 존재의 역설을 시각화한다. 또한 유리는 흐르고, 부풀고, 굳어진다. 그 과정은 찰나지만, 형상은 시간을 품은 채 영속된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