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마다 말썽...훌리건은 누구인가? / YTN (Yes! Top News)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3 июн.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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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문화평론가
[앵커]
훌리건 관련해서 조금 더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화평론가 김성수 씨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김성수입니다.
[앵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에 파리 테러로 13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 유럽 축구대회를 유치하면서 사실 테러에 온통 신경을 쓰다가 훌리건에 뒤통수를 맞은 셈이 됐는데 말이죠. 원인은 무엇입니까?
[인터뷰]
훌리건들의 난동의 원인을 따진다는 게 무의미한 일인데요. 실제로 이 영국과 러시아가 서로 아주 강력한 훌리건들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이미 경고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둘이 부딪히면 분명히 충돌이 있을 텐데 물리적 충돌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된다라고 했는데 일단은 경기장 내에서는 나름대로 상당히 많이들 자제를 시켰던 것 같습니다.
지금 보면 경기 전에서부터 두 세력 간의 다툼, 영국과 러시아의 다툼들이 있었는데 그때에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어요.
경기가 끝나고 나서. 이들이 1:1로 비겼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큰 점수차로 지거나 혹은 완전히 이기고 있던 분위기가 급반전되면서 무승부가 되거나 뒤집혔을 때 특히 훌리건들의 난동이 심하게 일어나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에는 무승부가 되면서 아주 격렬한 충돌들이 벌어지기 시작했고 실제로는 경기 이후에 거리에서 계속 충돌이 벌어지면서 50명 정도의 부상자들이 나왔는데 3명 정도가 지금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부상이라고 알려져 있는 상황인데.
지금 프랑스 측에서는 내무부 장관이 개최도시 경기 전날 밤 알코올 자체를 못 마시게 하겠다, 이런 대책까지 내놓고 있고. 또 러시아와 슬로바키아가 경기하는 곳에는 적색경보가 내리기도 하고 그랬는데요.
앞으로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질지 지켜봐야 되는데요. 14일에 두 팀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내리는가가 앞으로 훌리건들이 더 난동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훌리건 때문에 팀에 출전 정지, 이런 것도 내릴 수 있는 모양이죠?
[인터뷰]
그렇죠. 지금 훌리건들의 난동들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팀들이 불이익을 당해야. 응원한다고 모인 사람이거든요.
이 팀들은 처음에 응원을 하겠다고 모인 사람들인데 본말이 전도되게 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아주 강력한 조치라면 실격패 같은 것도 만들 수 있다라는 그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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