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시리즈 설교 [3-2 모든 율법을 따라 주께 돌이킨 왕] 믿는자들의 침례교회

“모든 율법을 따라 주께 돌이킨 왕”
2025 년 10월 26일 2 Kings 23:21~27

본문배경: 남유다의 성전 개혁을 이끌었던 히스기야 왕의 증손자 요시아는 8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증조부처럼 성전이 더럽혀진 상황 가운데 개혁을 이끌어냅니다. 이방의 우상들과 제단, 제사장들을 쫓아내고 유월절 절기를 회복시킵니다. 요시야가 히스기야와 또 다른 유사점 하나는 그는 성전을 보수하던 중 발견된 여호와의 율법책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이스라엘의 죄악을 깨닫고 통회했다는 것입니다. 마치 히스기야가 자신의 죽을 병을 두고 하나님께 자복하는 기도를 드린 것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그는 그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그 언약책에 기록된 대로 성경적 돌이킴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본문질문: 언약책을 발견하고 그 뜻을 깨달은 요시야를 통해 알 수 있는 말씀에 대한 정직한 변화는?
1. 말씀에 대한 정직한 깨달음은 반드시 영혼의 울림을 가져옵니다.
1) 발견된 율법책을 듣고 요시아는 하나님의 바라시는 거룩한 예배에서 한 참 멀어진 자신과 백성을 깨닫습니다
2) 율법책을 듣지도 행하지도 않은 이스라엘의 죄를 깨닫고 그는 옷을 찢고 통곡하며 겸비한 기도를 드립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전해준 여선지자 훌다는 하나님이 요시야의 기도를 ‘열납’하셨음을 왕에게 알려줍니다
신자는 말씀으로 충분히 생각과 마음에 감동을 받아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품고 기도해야 합니다.

2. 말씀에 대한 정직한 반응은 반드시 몸의 실천을 동반합니다.
1) 요시야의 할아버지 므낫세 왕은 바알과 아세라와 온갖 미신들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져와 더럽혔습니다
2) 훌다 여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요시야는 더욱 힘을 내어 성전에서 모든 우상들을 쫓아냅니다
3) 요시야 왕은 자기가 깨달은 율법의 말씀을 모두 지키기 위해 이방 예배와 제사장들을 모두 멸절시킵니다
말씀으로 변화됨보다 더 나은 변화가 없음을 알고 ‘배수의 진’을 치며 말씀에 시간과 열정을 부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