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향란입니다" 배우 문소리 엄마 이향란의 행복한 황혼기
Автор: 한국일보(hankookilbo.com)
Загружено: 2 мая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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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47년, 자식 둘과 남편, 시어머니에, 사위, 손주까지 온 가족의 밥을 그가 책임졌거든요. 맏딸 문소리씨가 배우가 되고 나서도 엄마 이향란씨는 직접 도시락을 싸줄 정도입니다.
그런 그가 이제 ‘밥의 시간’에서 ‘이향란의 시간’으로 날아오르려 합니다. 2년 전 시니어 모델을 양성하는 아카데미에 다니기 시작한 걸 계기로 배우라는 꿈이 생긴 겁니다.
그는 “30대에 포장마차를 하면서 겨울에도 찬물에 담그며 일한 손”이라며 손 내놓기를 쑥스러워했지만, 그 손이야말로 생명을 키워낸 귀한 손 아닐까요. 그런 시간과 의미가 응축된 손으로 감동의 한 컷을 만들어내고 삶이 녹아든 연기를 하는 그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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