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리마스터... "한국인, 하지 마세요" 지역락 논란 🔥 / 게임뉴스

19년 만에 돌아온 명작,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전 세계 게이머들이 환호하는 가운데,
단 두 나라만 이 축제에서 철저히 배제됐습니다.
러시아, 그리고... 한국입니다.
스팀도, Xbox도, 게임패스도 모두 한국을 향해 닫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공식 홈페이지와 트레일러는 모두 한국어로 제공됩니다.
게임의 특징과 매력을 상세히 설명한 소개 페이지도
한국어로 제작돼 있지만 실제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이 모순적인 상황에
한국 게이머들의 불쾌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스타필드에서 한국어를 빼더니
이번엔 아예 한국 자체를 배제해버린 상황.

단순한 실수로 보기엔 반복이 너무 잦고
의도적으로 연출된 듯한 기시감마저 남깁니다.

지금부터, 이 어처구니없는 ‘한국 패싱 사태’의 전말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00:00 인트로
01:01 한국, 러시아와 함께 지역락
02:42 한국 게이머들의 분노
04:09 MS, 베데스다의 의도적 홀대?
05:28 처음부터 출시할 생각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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