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슬로푸드 한자리에 다 모였다!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 окт.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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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시아 오세아니아 최초의 음식박람회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개막됐습니다.
패스트푸드와 유전자 변형 음식에 맞선 슬로푸드 축제에 손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현란한 손놀림으로 스파게티면을 익히는 이탈리아 요리사.
만든 요리를 그릇에 담아내는 눈빛이 진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네팔식 튀김요리.
중국식 만두요리까지.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천 여가지 요리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고유의 독특한 맛에 관람객들은 푹 빠져듭니다.
인터뷰 정필균(10세) : "약간 매콤하고 달콤하고 새콤해요. 맛있고 머릿속이 먹는 거에만 집중하게 되요."
사라져가는 고유 음식과 종자 등 전통 먹거리를 인류가 함께 보존하자는 취지로 열린 세계 슬로푸드 국제대회.
이탈리아,프랑스 대회에 이어, 남양주에서 개막된 슬로푸드 대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선 유일한 맛의 축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푸른콩장' '칡소,섬말나리' 등 76개 나라의 소멸 음식도 새롭게 소개됩니다.
인터뷰 안종운(슬로푸드국제대회 조직위원장) :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우리 전통의 조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소비하자 그럼으로써 우리 건강을 지키고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슬로푸드 운동이 건강한 먹거리를 보존하고 체험하는 차원을 넘어 농민을 생각하고, 각 나라의 전통을 지키는 문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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