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평산마을 신한균 도예가.."살 수가 없다"(2022.07.11/뉴스투데이/MBC경남)
Автор: 엠뉴 | MBC경남 NEWS
Загружено: 11 июл.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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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산마을 #신한균 #도예가 #문재인 #대통령 #양산 #보수단체 #집회
◀ANC▶
직격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은 윤동현 아나운서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양산 평산마을에 거주하는
신한균 도예가를 만나
보수단체 집회 관련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반갑습니다. (인사)
Q]보수단체 시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습니까?
아직도 여전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평산마을 시위를 시위로 보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욕을 배설하러 온 단체의 욕 배설 잔치입니다.
Q]소음 문제가 가장 심각할 것 같은데
치료까지 받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고요?
문 전 대통령이 오신 바로 다음날부터 다음날 새벽부터 그 다음날까지 밤새 국민교육헌장을 튼다든지 이렇게 하고. 저는 다행히 아직 정신과 병원에 안 갔는데. 사실 우리동네에 나이 드신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 사람들이 머리가 어지럽고 어떤 경우는 하도 시끄러우니까 귀에 있던 보청기를 빼고 지내다 보니까 생활의 밸런스가 깨지니까. 한 번도 경험하지 못 한 일 때문에 10번이나 가서 정신과에서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진단서를 가지고 우리 좀 살려달라고 항의하러 가니까 빨갱이라고 몰아 세우는 겁니다. 기가 찼습니다. 저는 빨갱이 주모자가 되어 있습니다.
Q]주민들은 일상 생활이 불가하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불가하다 보다는 그냥 평온한 우리 마을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내 손자가 하루 들렀는데. 욕은 빨리 배운다고 그 욕설을 따라 하더라고요. 경악했습니다.
Q]경찰이 현장에 배치돼 있는데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그게 참 답답한 것이. 우리가 보기에는 분명히 경찰관들이 많이 와서 하는데. 대처를 한다고 하지만 좀 뭔가 부족합니다. 왜냐 하면 처음에 시작됐을 때 주차한다고 차로 도로를 반을 막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천막이라든지. 잠을 자야 되니까. 천막 또 마이크. 그 다음에 어제 같은 경우에는 또 화장실을 만든다고 야단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걸 못 막는 경찰들. 그런데 알아보니까 그 시위하는 분들이 시위할 때 시위용품이라고 소개를 해서 제거를 못 한답니다. 또 플래카드를 보면 그게 어떻게 시위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한민국 욕을 최대한 극대화시킨 그런 용어들을 써서 온 데 플래카드로 우리마을을 떡칠을 해놓고 있습니다.
Q]시위라는 표현에 담기에 걸맞지 않은 행태가 이뤄지고 있는데. 입에 담기도 힘든 말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정숙아" 이 소리에 눈을 뜹니다. 또 여성 성기라고 해야 하나요. 참 표현하기 힘드네요. 그런 것들이 등장하고. 바늘로 콕콕 찔러 죽이고 싶다느니. 그리고 또 "보고싶다" 하고. 솔직히 문 대통령은 남자라 어렸을 때부터 욕도 좀 들어봤을 겁니다. 김정숙 여사는 여성이지 않습니까.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그것도 아침부터 계속 해 보세요. 참 이해가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을 중계를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고. 또 돈을 보태주는 분들. 그 분들을 더 용서를 못 하겠습니다.
(선생님 포함해서 문 전 대통령, 지금 보고 있는 시청자분들께서도 도저히 이해가 안 갈 것 같아요.)
그 쪽으로 지나가다가 하도 어의가 없어서 이것이 뭐 하는 짓이냐 따지면 그 유튜브들 하고 그 이상한 욕 하는 사람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빨갱이". 화가 나서 뭐라고 할려고 하면 "때려봐" 한 대 맞았다고 하면 바로 쓰러집니다.
Q]욕설 집회를 두 달 넘게 하던 사람에게
경찰이 집회금지 통고를 내렸는데요
좀 달라진 게 있습니까?
변함 없습니다. 차는 그대로 있고. 욕설도 그대로 있습니다.
Q]마지막으로 보수단체에 꼭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요?
보수단체는 아름다운 것을 지키는 그런 단체인 줄 아는데. 그 분들은 분명히 저는 보수단체라고 볼 수 없고.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서울에서 열심히 하다가 일을 끝내고 내려왔지 않습니까. 내려와서 시골에 왔지 않습니까. 평산마을은 사적 공간입니다. 왜 일을 떠난 사람에게 와서 하냐 말입니다. 우리 같은 촌사람들에게 욕을 해봐야 자기들 목적이 실현됩니까? 실현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시위를 위해서 한다면 공적 공간에 가서 하십시오. 왜 개인이 사는 사적 공간에 와서 이렇게 우리를 괴롭힙니까.
네. 선생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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