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로벤’ 강원 양현준, 토트넘전 이어 이번엔 멀티골..."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된다고..." / KBS 2022.07.1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8 июл.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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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프로 축구에서 이승우보다 더 주목받은 새 얼굴이 있습니다. 전진밖에 모르는 저돌적 모습으로 '남대천 로벤'이란 별명을 가진 강원의 스무 살 신예 양현준인데요.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양현준이 중앙선에서 패스를 건넨 뒤 폭발적인 속도로 침투하는 모습입니다.
골키퍼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유럽의 특급 골잡이를 보는 듯합니다.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힐 킥 등 어린 선수답지 않은 과감함이 느껴집니다.
[양현준/강원 : "최용수 감독님이 뺏겨도 되니까 저돌적으로 하고 수비한테 부담을 많이 주라고 하셔서, 자신감 있게 하다 보니까 그런(저돌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양현준은 스무살에 23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되며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드리블과 압박을 벗어나는 능력은 또래 선수 중 최고란 평가이고, 올 시즌 K리그 4골에 도움 4개를 올려 가장 유력한 영플레이어상 후보입니다.
[양현준/강원 : "페이스를 좀 더 끌어올리면, 좀 더 포인트를 많이 쌓고 좀 더 팀에 도움이 되고, 팀 순위를 끌어올리면 (영 플레이어 상)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양현준은 강원의 적극적인 투자와 육성 시스템의 산물입니다.
강원은 지난해 리그 최초로 B팀을 창단해 4부 리그에 참가했는데, 양현준은 k4리그에서 가파르게 성장해 1군으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양현준의 놀라운 성장 속도에 강원은 물론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황선홍 호까지 미소짓고 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윤성욱/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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