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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тор: 저자극연구소
Загружено: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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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깜빡한 그사이
슬픈 겨울이 내 마음까지 왔지
두꺼운 코트를 깔별로 장만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불을 끄는 걸 깜빡한 사이
우린 이미 다 헤어진 사이
두꺼운 양말을 깔별로 장만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눈이 떨어져 하얀 세상
너무 어두운 하얀 색깔
너를 비워내 염산을 눈 위에 뿌려
내 바닥 보일 때까지
시간은 빠르게 지나갔지
어느새 눈이 내 발에 닿지
언젠간 만나겠지
기다릴게 눈이 녹을 때까지
추운 겨울을 녹여줘요
따뜻하다고 속여줘요
잘못 밟은 빙판 위에 금이 가버려
내 바닥 보일 때까지
눈이 떨어져 하얀 세상
너무 어두운 하얀 색깔
너를 비워내 염산을 눈 위에 뿌려
내 바닥 보일 때까지
언젠간 계절이 바뀌겠지
원래 이랬던 것처럼
날 안아 줬던 그 시간을 넘어서
월화수목금토일 다시 아침
제설을 해야겠지
깨끗해져야겠지
널 비워내 염산을 눈 위에 뿌려
내 바닥 보일 때까지
물끄러미 바라보다 문득
뚫어질까 걱정했어
눈을 감는 순간도 아까워서 잠을
안 자니까 흐릿해져 가는걸
너
충혈된 두 눈이 초점을 잃어가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난 더
보고 싶어
너와 보고 있던 게 까만 미래였어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멀쩡한 게 아니라 그동안 많이 참아왔던 거야
눈이 시뻘게질 만큼 너를 사랑했던 거야
그때 너는 내게 정말 전부였던 거야
눈싸움 같은 사랑은 내겐 평화였던 거야
인공 눈물을 부어
너의 동정을 얻어내려
노력했지 너의 색안경을 걷어내려
너의 눈에 뻔한 나는 내가 만든 거고
뻔해져 버린 나는 결국 너가 만든 거야
처음엔 너에게 눈이 멀었고 지금은 눈이 멀었지
너무 컸던 너는 멀리 보면 작은 점이었지
건조해진 관계엔 눈물이 절실했고
너는 그걸 어리광이라고 표현하곤 했어
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어내야 될 차례
넌 내가 슬퍼도 행복할 테니 내 빛바랬던
추억들에 멀어버린 눈을 다시 살려
한여름 밤의 추억처럼 내게 다가왔던
너
충혈된 두 눈이 초점을 잃어가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난 더
보고 싶어
너와 보고 있던 게 까만 미래였어도
보고 싶어
널 보고 싶어
미심쩍은 나의 손
뒷머릴 만지며
허수아비처럼 뭔가 어색한 듯이
니 앞에 서 있어
너는 놀래지 말라며
그때 셋이 만난 날 번홀 주고받았다며
이제야 내게 말해 버려 후련하다면서
너희 둘은 서로 손을 꼭 붙잡고 있어
잘 어울리냐고?
어 되게 잘 어울려
오늘은 내가 살게, 진짜 축하해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지만
이건 몰랐어
너네 진짜 너무해 나 깜박 속았어
나도 속이고 있지 너희 둘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해 너희 앞에서
어제까진 너무 설레이는 사이에서
이제 그냥 친한 친구로
나 홀로 그냥 집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우린 같은 곳에 항상 모여
바쁠 때는 간단히
술 한잔하고 헤어지고 다시 또
심심하다 싶음 다시 또 모여 만나지
우울할 때 위로해 신날 때는 함께
내 일인 듯 기뻐하고 매일 내일 없이 밤새
다음날 회사 지각했다 하면 널 놀리고
화가 나도 금세 풀려 우린 다시 모이죠
그래 우린 여전해
그냥 술을 마시다가 헤어지지 뻔해
그래 우린 안 변해
나만 가만있음 우리 사이는 안 변해
나 사실 안 편해
혹시 내 맘 들킬까 봐 계속 다릴 떠네
나 바보처럼 축하하는 척을 해
축하해 기분이다 내가 쏠게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축복하고 싶어 나도
근데 나 너무 아퍼
셋이 묶인 악연
이건 나만 알어
우린 또
맨날 가던 곳에 앉아
매일 하던 얘길 하고
맨날 하던 얘길 하지
우린 새로운 걸 찾고 있었지만
이건 아냐 시간을 돌려줬음 해
그럴 수 있다면 너흴 모르는 곳까지
나는 돌아갈래
그럴 수 있다면 너흴 모르는 곳까지
나는 도망갈래
집으로
제발 웃으면서 말하지 마
진짜 헤어질 거 같잖아 (무서워)
빙빙 돌리면서 말하지 마
오래 준비해온 것 같잖아 (너무해)
시험 같은 이별 문제
불길한 예감은 항상 틀린 적이 없어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돌아섰고
난 돌아버려 미쳐 돌아버려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아 진짜 어지러워 죽을 것 같다가도
넌 짜릿해
위험해 보여도 자꾸 널 찾게 되는 걸
아직도 네 주위를 돌고 있어
빙글 빙글 빙글
어떻게 눈 깜박 안 하고 그런 말을
등골이 오싹해 무서운 단어
그 단어 들은 문장이 되고 난 그걸 독해
헤어지잔 말 빙글 돌려 해 너 독해
너 연습했지 솔직히 말해
거울 보고 웃으면서 안 나쁘게 보이려고
그냥 꺼져 하면 내가 네 욕하고 다닐까 봐
나쁜 말은 빼가면서 돌리고 돌려 돌리고 돌려
결국 한다는 말 미안해
아니야 괜찮아 뭐가 미안해
내 걱정은 하지 말아
나 좋다는 여자 진짜 많아
그러니까 그냥 너 편하게 지내
네 생각 보다 별로 너를 사랑하진 않았어
그러니까 돌려 말하지 좀 말아줘
그냥 딱 잘라서 말해
진짜로 안 삐져
아 진짜로
그 순간 넌 약속이라도 한 듯이 돌아섰고
난 돌아버려 미쳐 돌아버려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내 머린 빙글 빙글 빙글
아 진짜 어지러워 죽을 것 같다가도
넌 짜릿해
위험해 보여도 자꾸 널 찾게 되는 걸
아직도 네 주위를 돌고 있어
빙글 빙글 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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