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 필승 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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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한방에끝내자

비문학 독해는 문제를 많이 푼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는 마치 육상선수가 매일 트랙을 달린다고 해서 기록이 단축되지 않는 것과 같은데요. 오히려 드라마틱한 기록 단축은 트랙이 아니라
헬스장에서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할 때 일어납니다.

독해력도 마찬가집니다. 문제집을 몇 권 풀었냐보다 책을 제대로 읽어 본 경험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가 독해 실력을 좌우한다고 하는 겁니다.

때문에 초등 중등 과정에서는 무조건 책을 많이 읽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따로 시간을 내서 책을 읽을 시간이 없기 때문이죠.

만약에 이 과정에서 독서량이 충분하지 않은 채로 고등학교에 와서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반드시 이렇게 하셔야 됩니다.

비문학 문제를 풀되, 한 번 지문 독해를 하고 오답을 확인하고 넘기는 게 아니라 해당 지문의 모든 문장을 자신의 말로 소화해서 설명할 수 있어야 됩니다.

설명하지 못하는 문장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이고, 만약 그 문장이 문제로 출제됐다면 반드시 틀렸을 거라는 말이기 때문이죠.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문장과 문장 사이의 논리적 연결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논리적 연결이 파악된다는 것은 독해에 속도가 붙었다는 말이 됩니다. 비유하자면, 독해의 근육이 강화됐다는 말이죠.

절대 독해 문제집을 얼마나 풀었는지 만족하거나 자랑하지 마시고 한 문장 한 문장 모두 들여다 보는 훈련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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