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 밴드부활 💕 난 네가 좋아 💕 3대기타 리스트중 2명이 모였다 💕 (백두산 원곡) 부활콘서트 게스트 고양 아람누리
Автор: 너병장 채널
Загружено: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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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후 사촌형이 치던 전기 기타에 관심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록 음악에 입문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함께 록밴드 '중성자'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후 학업보다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김도균은 스스로 학교를 자퇴하고 집을 나와 인근 야산에서 기타 연습을 하다가 1980년 초 대구의 한 클럽에서 기타 연주를 시작하였고, 얼마 후 상경하여 4인조 록밴드 '수레바퀴'를 결성하고 이태원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백두산의 리더 유현상에게 발탁되어 밴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백두산 1집은 이전에 유현상이 발표했던 트로트곡들과 몇몇 신곡들로 이루어졌는데 그 신곡들마저 뽕끼가 넘쳐 흘러서 트로트+메탈주법이 혼재된 이도저도 아닌 음악이었다. 때문에 당시 메탈밴드들은 백두산과 같은 무대에 서는 걸 꺼릴 정도였으며 그 음악성 때문에 김도균 또한 뛰어난 실력에도 저평가를 당한다. 하지만 2집의 연주는 헤비메탈 그 자체였고 롭헬포드를 카피한 유현상의 고음역 가성 보컬과 김도균의 화려한 연주가 어우러져 상업성과 음악성 두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그리고 김도균은 이 시기에 한국 락씬의 최고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친다.
평소 국악을 좋아하던 그는 사물놀이의 강력한 리듬이 헤비메탈의 그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고 국악+메탈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데 그 결과물이 Center Of The Universe(1988). 타이틀곡 쾌지나 칭칭나네, 연주곡 아리랑 등 길이 남을만한 음악적 진보를 보여줬지만 녹음상태가 말도 안 될 정도로 처참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 Not That Kind Of Love는 훗날 3인조로 재편된 백두산 3집에 새로이 실린다.
편의점 애용을 뛰어넘어 편의점이 김도균의 삶을 지탱해 주고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GS25 편의점을 자주 찾아간다. 식사는 방송이 없는 날에는 아침에만 외식을 하고, 그 외에는 편의점 음식을 구입해서 먹는다. 불타는 청춘에서 다시한번 인기를 과시한다
#부활콘서트 #백두산 #김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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