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경혈 부위 압통 생성 원인·침술효과 연관성 밝혀 경안미디어TV 손중모기자
Автор: 국민의소리TV
Загружено: 29 сент.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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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김희영 교수 연구팀의 판위 박사가 경혈 주위 압통 생성 기전과 그 압통이 침술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경혈은 내장질환 등의 병적 질환이 생겼을 때 누르면 압통이 생기거나 민감해진다.
민감해진 경혈을 침술, 뜸 등 자극을 하면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질환 시 경혈에 압통이 생기는 이유와 압통과 침술 치료와의 연관성 여부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이번 연구는 질병이 생겼을 때 경혈에 압통·민감화 현상 발생 이유와 압통·민감화 현상이 발생한 경혈과 침술효과의 연관성을 증명했다는 것에 학술적 의의가 있다.
내장질환을 유발한 쥐의 경혈에는 신경원성 염증이 발생한다. 이에 연구팀은 신경원성 염증을 보이는 경혈에 에반스블루를 정맥투여 한 후 IVIS 형광스펙트럼이미지 장치를 통해 관찰했다.
경혈은 질환 발생 후 15분 내 이미 완전히 활성화를 보이는 데 경혈이 그 질환의 초기 진단에 사용될 수 있는 학술적 근거를 제시했다.
그 활성화된 경혈에서 통증매개인자로 국소 피부에 농도가 증가할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Substance P가' 고농도로 발견됐다.
연구팀은 내장질환 시 관련된 경혈에 'Substance P'의 농도가 증가하며 압통과 민감화를 유발한다는 것을 규명했다.
신경섬유, 척수신경 전기 생리학적 연구를 통해 경혈에 증가한 'Substance P'가 경혈 민감화 외에 '가는 바늘 자극'에 의한 침술 신호를 증폭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도 확인했다.
고혈압 동물모델에서 활성화된 경혈에 Substance P 농도를 줄이면 침술효과가 차단됐고 Substance P의 농도를 인위적으로 올리면 침술효과가 증폭됐다.
경혈에서 'Substance P'는 경혈을 민감화시키는 동시에 침술 신호의 시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Brain, Behavior, and Immunity' 9월 온라인판에 지난 18일자로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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