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동 건폐장 이전 갈등…구청장·구의회 민주당 '대립'
Автор: ch B tv 뉴스
Загружено: 19 ап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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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동 #5호선 #건폐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호 강서구의원이 방화동 건폐장 이전에 대해 우려를 나타냅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곧바로 반박합니다.
[ 박성호 | 서울 강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
"최소한 (이전) 자리가 확정돼야 김포시민들도 이해를 하고 협약의 조건이 되는데 (이전) 자리도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우리 옮깁니다. 그런 이야기는 저도 하겠습니다."
[ 김태우ㅣ서울 강서구청장 ]
"의원님. 제가 옮긴다고 추진만 이야기하고 협약서나 그런 걸 안 했습니까? 제가 약속을 했고 지켰잖습니까. 제가 굉장히 성격이 급하고 업무가 빠른 편인데요. 우리 의원님, 더 급하신 것 같아요. 지금 협약을 맺은 지 얼마 안 됐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저는 반드시 약속을 지킵니다. 그리고 협약서 내용을 보면 건폐장을 가져가지 않고서는 5호선 차량기지를 이전할 수가 없어요."
그러나 다시 한번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주당 소속 박주선 구의원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된 지금의 상황이 순탄치 못하다고 말합니다.
[ 박주선 | 서울 강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
"기본적인 논리에서 5호선 연장이 합의가 안 되면 혹은 5호선 연장 관련해서 인천시와 김포시가 해결을 못 하면 건폐장 이전은 무산되는 겁니까?"
[ 이승복 | 강서구청 미래경제국장 ]
"일단은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무산이 된다면 (건폐장 이전)도 당연히 무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박주선 | 서울 강서구의원 (더불어민주당) ]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그러면 건폐장 이전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 이승복 | 강서구청 미래경제국장 ]
"그렇죠.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을 전제조건으로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이 같이 따라가는 내용으로 돼있기 때문에…"
이런 여러 우려에 구의장까지 직접 나섭니다.
[ 최동철 | 서울 강서구의장 ]
"김포 같은 경우는 지금 5호선만 주라, 이런 상황이고 건폐장은 안 받겠다, 이렇게 반대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그거 가지고 설왕설래 엄청 하는데 우리가 기왕 MOU 체결했으니까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강서구는 지난해 서울시, 그리고 김포시와 3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와 방화동 건폐장을 함께 옮기기로 약속했습니다.
강서구청은 이후 방화동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과 이전에 대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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