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16편_나를 지켜주소서
Автор: 홍융희
Загружено: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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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20 [하루 한 장]
“나를 지켜 주소서” (시16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http://sungminch.com
다윗은 지난 시편 15편에서
주의 장막에 머물 자는
적어도 정직, 공의, 진실의
사람이어야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아무리
둘러보고 찾아봐도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실망하지 않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 나아와
자신의 삶을 의탁합니다
오직 주님께 피합니다
그러면서 고백합니다
나를 지켜 주소서!
이 말은 내게 울타리를 쳐 달라는
철부지 양의 고백입니다
울타리가 없으면 어디로 갈지
어디서 어떻게 해를 당할지
알 수 없는 양의 노래입니다
한 나라의 왕이었던 다윗도
하나님 앞에서는 이렇게
앞가림도 못하는 양인 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연약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나의 주님이 되시면
우리는 주님이라는 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복을 누리는 우리가
땅에 있는 성도들이요
주님이 존귀하게 봐주시는
주의 백성들입니다
오늘도 주님 보여주시는
생명의 길을 따라 걷고
충만한 기쁨을 누리며
영원한 즐거움을 소망하는
주께 피하는 자로 살기를
소박하게 원해봅니다
주여, 나를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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