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 시기 신흥국들 상황이 관건...신흥국들 통화 가치 안정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9 сен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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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불안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신흥국 경기의 연착륙과 금융시장 안정이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를 결정하는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연준이 이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장 큰 이유는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기 둔화와 금융 시장 불안이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최근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은 단기적으로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을 떨어뜨리는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미국의 경제 활동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연준은 그러면서 앞으로 금리 인상 여부를
판단할 때 국제적 상황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등 신흥국들의 경기가 연착륙 하는지 6월 나타나고 있는 급격한 자본유출에 따른 통화 가치 급락세가 진정되는지를 지켜보고 행동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다음 날인 지난주 금요일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의 통화 가치는 상승했고 중국과 터키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신흥국들 통화가치의 안정세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로 단기간에 급격한 자본유출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불안 요인인 중국의 경기 둔화와 관련해 오는 25일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어떤 발언을 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시 주석이 중국 경제의 연착륙에 대해 자신감을 피력한다면 세계 금융 시장에 안도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들의 통화 가치가 계속 안정세를 유지하고 중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진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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