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가 전하는 재일동포 4세의 뿌리 찾기...특집 다큐 '경계인 미츠키'
Автор: 제주팟TV
Загружено: 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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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본 방송 일정 수정 안내드립니다. '4월 5일 00시 20'분이 아니라 '4월 6일 00시 20분'입니다.
KBS제주방송총국(총국장 이재홍)은 제주4·3 77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경계인 미츠키를 제작‧방송한다. 경계인 미츠키는 오사카와 제주에서 4·3의 진실을 마주하는 재일동포 4세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류 열풍으로 연간 200만 명이 방문하는 오사카의 코리아타운은 과거 이카이노로 불렸던 이곳은 재일제주인들이 모여 살던 정착촌이었다.
미츠키의 외할아버지는 일본의 유명 희극배우인 故 마르세 타로(김균봉)로, 이카이노에서 태어난 재일제주인 2세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이카이노를 떠난 그는 예순다섯이 된 1998년에야 처음으로 고향 땅을 밟는다. 그리고 생전 마지막 작품인 이카이노 이야기에서 재일제주인과 4·3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일동포 3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미츠키는 중학교까지 일본 공립학교를 다녔지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재일동포 지식인들이 설립한 신생 학교로 진학한 미츠키는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2023년 제주대학교에 입학한다. 뿌리를 찾고 싶어 제주행을 선택한 미츠키는 주변의 도움으로 이름도 몰랐던 친척 할머니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4·3 당시 서북청년단에게 끌려가 총살당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듣게 된다.
오사카로 돌아온 미츠키는 4·3을 생각하는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4·3 위령탑을 세운 통국사에서, 제주 출신 김시종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재일제주인의 이주사와 4·3이 연결돼 있음을 깨닫는다.
00:00 타이틀/오프닝/게스트 소개
01:40 다큐 '커밍홈' 이후의 근황은
04:05 다큐 '경계인, 미츠키' 제작 계기
06:40 다큐 '경계인, 미츠키' 주요 내용
09:08 제주 4.3에 대한 오사카의 관심
11:12 제작 과정에서 의사소통은?
13:08 주인공의 정체성 혼란은 없었나
17:17 다큐 '경계인, 미츠키'의 클라이막스
19:18 미츠키의 성장과정에 대해
20:48 감독이 지켜본 '재일동포'란
24:00 김민하 배우의 나레이션 참여 계기
26:40 4·3다큐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소감
28:16 마무리 인사/클로징/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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