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이사 왔다'..학부모 반발｜ TJB 대전·세종·충남뉴스

지난 9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게
장기간 악성민원을 제기한
학부모 가족이 이사 온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동네 주민들이
현수막을 내걸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학부모의 자녀가 전학을 마친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는
'당신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선생님들을 보호하겠다'는 등의
문구 등이 담긴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논란이 일자 학부모의 자녀는
전학간 학교에 등교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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