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논란 속, 신임 임원 확정…’환호와 고성 동시에’
Автор: GOODTV NEWS
Загружено: 2025-09-23
Просмотров: 34665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10회 총회가 둘째 날 회무를 열고, 신임 임원진을 확정했습니다. 회무에 앞서 김종혁 총회장은 눈물로 은혜의 성총회를 호소했지만, 총대들의 반발은 여전했습니다. 배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하라! 해체하라! 해체하라! 해체하라! ]
[ 오정호 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10회 선거관리위원회 : 총회장님, 선거 규정에 따라 당선자를 상정하겠습니다. 총회장 후보 장봉생 목사님을 당선자로 상정합니다. ]
축하의 환호와 고성이 동시에 뒤엉킨 현장.
제110회 합동 총회 둘째 날, 여전히 언론에 비공개로 진행된 회무에서 단독 후보 임원 당선이 공포됐습니다.
회무 시작에 앞서 제109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이번 총회를 은혜 가운데 이끌지 못한 것에 통탄하며 통곡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 김종혁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9회 : 우리 잠시라도 소리를 내시던지 아니면 묵상으로 기도하시던지 우리 하나님 앞에 오전에 이 회무를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한번 기도하고… ]
하지만 눈물의 호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대들의 반발은 여전했습니다.
총회 전부터 불거진 목사 부총회장 후보 자격 논란이 둘째 날까지 이어졌고, 선거관리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등장하자 일부 총대들의 강한 반발로 회의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급기야 고성이 이어지며 회무 시작 18분 만에 정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속개된 회무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임원들의 당신이 규정에 따라 일괄 확정됐습니다.
제110회 합동 총회 임원에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고, 목사 부총회장에는 자격 논란의 중심에 있던 산본양문교회 정영교 목사가 단독후보로 상정돼 기립박수로 당선을 알렸습니다.
또 장로 부총회장에는 홍석환 장로가 선출되며, 새로운 회기를 이끌 새 지도부가 출범했습니다.
제110회 합동 총회가 새 임원진을 선출했지만, 과정에서 드러난 갈등의 흔적은 여전히 남은 상탭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이 상처를 치유하고 교단의 새로운 앞길을 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GOODTV NEWS 배보경입니다.
세상을 복음의 빛으로 'GOODTV NEWS채널 '입니다!
방송시간
GOODTV NEWS
● 본방 : 월 ~ 금요일 21:40
● 재방 : 화 ~ 금요일 06:50 / 토요일 06:00
● 삼방 : 화 ~ 금요일 12:00 / 토요일 14:00
GOODNEWS 제보 방법
● 제보전화 : 02-2639-6446
● 제보e-mail : [email protected]
시청방법
IPTV: KT Genie TV 234번, SKB Btv 293번, LG U+ 27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86번
케이블: Btv 케이블 224번, LG헬로비전 289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NIB 남인천방송 406번, GCS 푸른방송 160번,
CCS충북방송 191번, JCN울산중앙방송 180번, KCN 금강방송 797번
서경방송 405번, ABN 아름방송 705번, CMB 영등포방송 99~4번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