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의장의 산재사망 조작 지시’와 ‘아들 잃은 어머니의 서릿발 분노’
Автор: 민중의소리 MediaVop
Загружено: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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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김범석의 한마디 때문에, 산재은폐 지시로 저희 가족은 5년 지난 지금까지도 지옥 속에서 고통 속에 살고 있다.”
고 장덕준 쿠팡노동자의 어머니 박미숙 씨의 말이다.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2025년 12월 18일 서울 서대문구 택배노조 대회의실에서 김범석 쿠팡 의장의 산재은폐 지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숙 씨는 “(쿠팡이 아들의 산재사망을) 교묘하게 은폐하고 조작까지 해서 우리는 5년의 시간을 돌아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SBS는 쿠팡 김범석 의장과 핵심 관계자들이 나눈 대화 내역을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 2020년 장덕준 쿠팡노동자가 과로로 숨지자 “그가 왜 열심히 일하겠나, 말이 안 된다”면서 “그가 열심히 일했다는 기록이 남지 않도록 확실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산재사망 사고의 증거를 은폐하라는 지시로 해석되기 충분해 보인다.
기자회견에서 서비스연맹 법률원 소속 조혜진 변호사는 김범석 의장의 지시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은폐조 및 원인조사 방해죄’, ‘형법상의 증거인멸교사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 변호사는 “김범석은 자신의 방어권을 행사하는 것에서 더나아가 사용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타인을 자신의 범죄에 가담시키고, 국가의 형사사법을 적극 방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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