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채널 단신] 한국교회 주요 교단 부활절 메시지 발표

[C채널 굿데이]
2025/04/18 방송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전하며 어려운 시대를 믿음으로 극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혼돈과 아픔의 시대, 부활 생명 전하자’라는 제목의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부활의 기쁨을 세상에 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교총 대표회장이자 예장 합동 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을 명확히 하도록 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라며, ”이를 의지해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순수한 신앙과 거룩한 생활을 통해 사회적 성화를 이루는 다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 목사는 “매년 반복되는 부활절은 달력에 박제된 절기가 아닌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71개 교단이 모이는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20일 오후 3시 서울 광림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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