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뉴스]정치권 가세 'TK 홀대' 논란 증폭-양관희
Автор: 포항MBC NEWS
Загружено: 31 авг.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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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도 정부의 예산 배정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대구·경북 홀대론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야당은 예산 차별로 국토 균형 발전의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여당은 지역 차별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대구는 2조 8천 900억 원,
경북은 3조 천 635억 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각각 3.8%와 2.6% 줄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인사차별에 이은 예산차별로
국토균형발전 원칙을 어긴 대구·경북
죽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주호영 협의회장/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
"대구·경북에 대한 인사차별에 이어서
예산차별을 심화시키는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국토균형발전의 대원칙을 지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CG"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지자체 요구 예산을 100% 반영할 수는 없을 뿐
아니라 작년에는 호남 홀대론 주장도 있었다며
대구·경북 홀대 주장은 부당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대구, 경북이 완료된
사업 비중이 높고 사회간접자본 위주로
예산을 신청했을 뿐
지역 차별은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대구와 경상북도 역시 예산이 더 반영되지
못해 아쉬운 점은 있지만 홀대론이라고
할 만큼은 아니라는 반응입니다.
◀INT▶안병윤 기획조정실장/경상북도
"원자력 관련 예산이나 지진 방재 관련
경상북도가 핵심적으로 확보하고자 했던
사업들이 반영되지 않은 것이 맞습니다.
이를 본다면 미흡하다고 하지만 자극적인
'TK패싱이다'까지 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 예산안은 이제 국회로 넘어갔습니다.
(S/U)지역 홀대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의원들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지역 차별을 강조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한다는 방침이어서
대구·경북 홀대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양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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