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승리, 부활"(마 28:1~10)-김현태 담임목사- 위로와소망교회-주일낮예배 2025.04.20.

"완전한 승리, 부활"(마 28:1~10)-김현태 담임목사- 위로와소망교회-주일낮예배 2025.04.20.

사람이 한번 태어나면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죽어야 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지만, 죽음을 기쁘게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죽음 자체보다 죽음 뒤에 있는 심판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의 죽음 문제만 해결한 것이 아니라, 죽음 다음에 있는 심판을 받지 않고 영원한 천국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한복음 5:24)
오늘 본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는 무덤에 가서 죽은 예수님을 찾았지만, 천사가 그들에게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신 대로 살아나셨느니라"고 선포했습니다.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이 이 여자들처럼 예수님을 무덤에서 찾고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지만, 예수님을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시체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런 하나님의 놀라운 기쁨을 체험할 수 없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로마의 권위가 담긴 무덤의 인봉을 깨뜨리셨습니다. 주님은 이 세상의 어떤 권세보다 크신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사망의 권세, 지옥의 권세, 질병의 권세, 어떤 권세도 우리 주님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달려가 제자들에게 알렸습니다. 절망에 빠진 사람은 움직이지 않지만, 희망이 있는 사람은 기쁨으로 달려갑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때 죽음의 어둠이 물러가고 참된 평안과 소망이 있게 됩니다.
세상의 가장 큰 권세는 죽음의 권세입니다. 그 능력을 깨뜨리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의 권세, 죄악의 권세, 죽음의 권세 아래 놓이지 않게 됩니다. 주님이 완전한 승리를 거두신 것처럼 우리도 승리하게 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위로와소망교회
🏠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들물빛 6로 14, 302호(원윤타워)
☎️ 070-8699-8765
📺 주일낮예배 주일 오전 11시
헌금계좌 농협 355-0093-2037-73 예금주 위로와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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