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강서구의회 첫 행감…주민들 이번에도 '모니터링'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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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서울 강서구의회가 9대 첫 행정사무감사를
예년보다 일찍 하기로 했습니다.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데
이번에도 주민들이 모니터링에 나섭니다.
김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까지 서울 강서구의회는
11월에 행정사무감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행감은 이보다 일찍 열립니다.

조례를 고쳐, 앞으로는 6월에 열기로 한 것인데,
올해는 지방선거 때문에 9월에 진행합니다.

[최동철ㅣ강서구의장]
"강서구민을 대표해 집행부의 시책과 각종 사업들이
구민을 위해 제대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구정의 문제점을 단순히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선 방향과 대안까지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9대 강서구의회의 첫 행감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립니다.

구청장이 바뀌고 난 뒤 첫 행감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의원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일부 의원들은 주민 불편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종숙ㅣ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장]
"요즘 행정사무감사 시기가 오니까
주민들이 민원을 주시는 게 많이 있습니다.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나 건축물, 교통에
필요한 게 어떤 게 있는지 세밀하게 챙겨볼 예정이고요."

한편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강서시민정치참여단은
올해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합니다.

의원마다 출석률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질문 태도와 질문 내용 등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입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전현표 기자)


(2022년 9월 1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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