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삼류 가야금산조 전바탕
Автор: 휘모리로가자
Загружено: 2025-11-23
Просмотров: 247
가야금- 이서아
장단- 김동원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는 장흥 출신의 최옥삼(崔玉三, 1905~1956)에게서 함동정월(咸洞庭月 1917~1994)에게 전해진 가야금산조 유파로 전승되고 있다.
최옥삼은 가야금 산조를 형상화한 김창조의 제자로 알려져 있다. 제2세대 가야금산조 명인 대부분이 김창조에게 사사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13살(1918)부터 1년 남짓 김창조(金昌調, 1865~1919)에게 사사하였고, 그 이후는 김창조의 제자 한성기(韓成基, 1889~1950)에게 배웠다고 하므로 최옥삼 가락은 김창조, 한성기의 영향을 바탕으로 최옥삼의 작곡능력이 반영되어 완성된 음악이다.
그는 북한에서 대금 연주를 겸하며 무용가 최승희의 춤 반주 음악 작곡가로 이름났었고 광복 이후로는 북한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가 어려서 배운 가락(1918-1919), 양기환 사랑방 활동과 장흥에서의 교류(1920-23) 목포, 장흥신청에서의 교습과 활동(1925-1938) 원산 함흥에서 활동(1938-44) 등을 통해서 정리된 음악이 그의 제자 함동정월에게 완성형으로 전해진 것이 오늘 날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이다.
함동정월은 선생의 가락에 본인의 가락을 만들어 넣지 않았던 것을 구술면담으로 확인한 바 있고 잊었던 가락을 그의 말년에 명고수 김명환과 기억해내고 정리하여 1980년 무형문화재예능 보유자로 지정되어 최옥삼 대에 정리된 음악으로 오늘 날 까지 전승 되고 있다.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는 구조적 탄탄함과 더불어 선율 짜임이 치밀하고, 논리적인 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돋보이는 구성미로 높은 독창성과 예술성을 지닌 가락이다.
가락의 선율적, 구조적 활용, 음구조의 변화와 장단과 선율을 전조하여 몰아가는 모양새가 가히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 하겠다.
#최옥삼류가야금산조전바탕 #이서아 #김동원 #영천만취당고택 #ACONSOUND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