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아보기 - 추구 5부, 6부 學文千載寶(학문천재보) 貪物一朝塵(탐물일조진)
Автор: 경희서당
Загружено: 1 июл.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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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명 : 경희서당 (독음이 같은 한자들)
◈출판사 : 좋은땅
◈정 가 : 28,000원 (온라인 구매시 25,200원) 배송비 무료
◈페이지 : 64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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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구 5부
松作迎客蓋(송작영객개)
소나무 그늘은 손님을 맞이하는 덮개(천막)가 되고
月爲讀書燈(월위독서등)
달은 글을 읽게 해주는 등불이 된다.
桃梨千機錦(도리천기금)
복숭아꽃 배나무꽃은 일천개의 베틀이 만든 비단이요.
江山一畵屛(강산일화병)
강과 산은 한 폭의 병풍같다.
微雲過河漢(미운과하한)
솜털 구름은 황하를 유유히 지나가고
疎雨滴梧桐(소우적오동)
소나기는 오동나무 잎을 적신다
學文千載寶(학문천재보)
글을 배워 익히면 천 년의 보배가 되고,
貪物一朝塵(탐물일조진)
물질을 탐내면 하루 아침에 티끌로 사라진다.
★ 추구 6부
柳幕鶯爲客(류막앵위객)
버들막엔 꾀꼬리가 손님이 되고,
花房蝶作郞(화방접작랑)
꽃방에 나비가 신랑이 된다네.
山外山不盡(산외산부진)
첩첩산은 넘고 넘어도 끝이 없고,
路中路無窮(노중노무궁)
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이 이어진다.
飮酒人顔赤(음주인안적)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고,
食草馬口靑(식초마구청)
풀을 먹은 말입은 푸르다.
雨後山如沐(우후산여목)
비가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 같고,
風前草似醉(풍전초사취)
바람이 불면 초목은 술 취한 듯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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