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이 줄면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한다? - (2015.10.28_559회 방송)_3대 식품 논쟁 3편 콜레스테롤의 누명
Автор: KBS 생로병사의 비밀
Загружено: 12 авг.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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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식품 논쟁 3편 콜레스테롤의 누명]
[ 원고정보 ]
여성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하는 역할 중에 하나는 혈액 안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통해서 담즙을 통해 배설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실제 폐경해서 여성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 안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그런 기능이 떨어지다 보니까 혈액에 총 콜레스테롤 또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 콜레스테롤은 호르몬, 뇌, 세포를 형성하는 물질.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이 줄어들면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지 못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게 된다. 2014년 기준 고지혈증 환자 중 60%가 5, 60대. 그 중에서도 폐경기 여성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이 경우 동반질환 여부에 따라 치료의 수준과 방법이 달라진다. ■ 만약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당뇨병, 고혈압, 흡연, 가족력 다양한 관상동맥 질환, 심장질환이 잘 생길만한 그런 위험 요인이 있는지, 담당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해서 현재 콜레스테롤 수치와 그 환자의 동반 질환 이런 것을 잘 고려해서 정말 약물 치료까지 할지 아니면 음식이나 식사 조절만 가지고도 충분히 잘 조절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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