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지은 쌀밥으로 여주쌀 장점 살려야 [여주] 딜라이브TV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Загружено: 16 фев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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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여주쌀의 대표 품종인
진상미는 특히 밥맛이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식당에서 진상미를 사용해도
밥 짓는 방법과 제공 시간에 따라
맛에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주시는 앞으로 식당에서
갓 지은 밥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대표 여주쌀인 진상미와
다른 지역의 쌀을
무쇠솥과 압력솥,
미리 지은 밥으로 나눠
맛을 보는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 행사에는
다양한 직종과 나이, 경력을 가진
테스터들이 참가해
각자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신중하게 맛을 보고 비교하고,
꼼꼼하게 메모한 뒤
순위를 메깁니다.
【 인터뷰 】
( 권순우 / 여주쌀 연구회장 )
"씹는 맛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 있고요.
그리고 힘이 없으면, 밥이 힘이 없으면 밥맛이 없어서.
되면서도 퍼지지 않는 쌀, 되도 뭉치는 쌀, 찰기가 있는 쌀
그런 쌀을 좋아하죠."
【 VCR 】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은
무쇠솥으로 갓 지은 진상미였으며
다음은 압력솥 진상미로 선정됐습니다.
반면 하루 전날 지은 진상미는
갓 지은 다른 지역쌀에 미해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식당에서 여주쌀을 사용해도
갓 지은 밥을 제공해야 그 장점이
잘 살아난다는 겁니다.
【 인터뷰 】
( 최영성 소장 / 여주시 보건소 )
"돌솥밥을 이용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식당에서는
인건비나 조리시간이나 이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밥을 미리 지어놓고 식사시간에 제공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 미세한 차이에서 어떤 맛의 변화가 있는지…"
【 VCR 】
다만 이 날 사용된 두 종류의 쌀은
시중에서 10kg 기준으로
1만5천 원 가량 가격 차이가
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앞으로
경쟁 관계의 품종으로 이 같은
테스트를 더 진행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 박옥진 /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장 )
"여러 가지 영향에 의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이 있어서
앞으로는 좀 더 많이 인원을 확대해서 이런 것을 시행하면
여주쌀이 개선돼야 할 방향이 좀 도출되지 않을까…"
【 VCR 】
한편 여주시는
이번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식당에 여주쌀 사용을 장려하고
이와 함께 갓 지은 밥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여주쌀 #진상미 #시식회 #블라인드 #무쇠솥 #압력밥솥
● 방송일 : 2023.02.16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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