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01 87년 6월 민주항쟁 - 군부독재정권 무릎을 꿇다
Автор: KBS역사저널 그날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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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타도와 호헌철폐를 외치며, 6월 10일, 부산과 서울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잔인한 군부독재를 향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한 순간이었다. 6월 11일, 명동성당으로 항쟁의 불씨가 옮겨갔다. 시위대는 사과탄을 난사하며 진입하려는 백골단에 저항했다. 명동거리는 넥타이 부대로 가득 찼다. 6월 18일, 최루탄 추방대회가 열렸다. 최루탄을 무차별 난사하는 경찰에게 시민들은 비폭력을 외쳤다. 전경도 아들이라며 꽃을 건네는 사람들도 있었다. 6월 23일, 광주는 다시 궐기했다. 차량시위에 나선 광주 택시기사들과 함께 광주시민들은 다시 일어섰다. 군부독재에 항거하다 최루탄에 희생된 광주의 아들 이한열을 살려내라 외쳤다. 5.18의 깊은 상처에도 불구하고 시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수는 갈수록 늘어났다. 6월 29일, 대통령 직선제가 선언됐다. 군부독재정권이 국민 앞에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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