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기린대로 BRT 구축 본격화…"시민 불편 최소화"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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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하반기부터 전주 기린대로 9.5km 구간에 대한 BRT 즉 간선급행버스체계 공사가 시작됩니다. 가장 크게는 중앙버스 차로가 도입되는 건데요. 전주시는 임시 차로를 확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며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내용]
전주시가 추진해 온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사업이최종 관문인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실시계획안 공고와 의견 수렴 절차 등이 마무리되면 오는 8월부터 사업이 본격화합니다.
[스탠드 업] 유철미 기자 / [email protected]]
"이 사업은 기린대로 9.5km 구간에 버스 중앙차로 등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게 핵심입니다."
기린대로에 BRT가 도입되면 전용차로를 통해 시내버스의 정시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 보행자 안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탄소 발생을 줄일수 있을 거라는 게 전주시의 설명입니다.
[백미영 / 전주시 버스정책과장]
"부산이나 창원시의 사례를 봤을 때 통행 속도나 대중교통이용객 수가 전반적으로 다 증가하고 거기에서 오는 단점보다는 버스전용 중앙차로제가 대중교통 활성화의 장점이 (더 큽니다.)"
내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데 이 기간 적잖은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시는 전체 구간을 3개 공구로 나눠 일시에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차로 조정을 통해 추가 차선을 확보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최준범 / 전주시 대중교통국장]
"중앙 차로를 공사하다 보니까 기존에 있던 차로를 막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말씀드린 대로 가변차로를 확보하고추진하는 데 그 기간 동안에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이 협조를 해 주셔야…."
시는 1단계 BRT 구간이 완료되면 전주역에서 꽃밭정이 네 거리,에코시티에서 효천지구를 잇는 두 간선도로에도 BRT를 추가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영상취재 : 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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