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자원의 보고' 미얀마...한국이 지킨다!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9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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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물 다양성을 보존해야 한다, 환경보호 중요성과 함께 이런 말 종종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구촌의 다양한 동식물들을 보존하고 연구하는 전 세계적인 노력을 의미하는데요.
대한민국 연구진들 역시, 미얀마 등 생물 자원이 풍부한 나라들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현지에서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활동을 멈춘 사화산 정상 부근에 조성된 고즈넉한 원시림.
독특하게 생긴 긴 꼬리 원숭이들이 한적하게 노닐고 있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위기종으로 선정한 페이어스 리프 원숭이입니다.
야생에서 조차 거의 찾아보기 힘든 멸종위기종 미얀마 별거북 역시, 이곳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각종 희귀 동식물들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물 다양성 연구의 상징, 미야마 포파산입니다.
미얀마인들이 성산으로 부르는 포파산 해발 800미터 지점입니다.
포파산이 자리한 미얀마, 그리고 인도 지역은 전 세계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25개 지역 가운데 한 곳입니다.
이 지역에만 식물 11800종, 척추동물 251종, 조류 1000여 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말 그대로 생물자원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희귀 생물 자원은 풍부하지만 연구·관리 능력이 부족한 미얀마를 돕기 위해 국내 연구진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은 지난 2011년.
4년 동안의 노력 끝에 각종 생물종을 새롭게 찾아 내는 성과를 올렸고, 올해는 생물 270여 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도감을 발행해 미얀마에 기증했습니다.
[인터뷰:우윈통, 미얀마 환경보전산림부 장관]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은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Biodiversity arrange of eco system services which are central for the sustainable development of hyman being)
[인터뷰:김상배,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관장]
"미얀마 포파산의 생물자원을 조사 정리한 도감을 현지어로 만들어서 기증하게 된 것도 바로 국가간 신뢰 관계를 돈돈히 하기 위한 목적 중의 일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연구진들이 생물 다양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은 미얀마를 비롯해 전 세계 8개 나라!
조금씩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해외 생물자원 연구가 국가적·경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얀마 포파산에서 YTN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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