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산 정상에서 군용 침낭커버로 홀로 비박하기 | 백패킹 | 쏠로캠핑 | Backpacking | Solocamp
Автор: 표마드 GOOUUT / natuRALLY
Загружено: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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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비박#쏠캠
제법 쌀쌀한 하루
산으로 올라가서 하루 자고 왔습니다.
구입 한지 몇 십년도 더 지난 미군용 고어텍스 침낭커버.
아직도 생생한 보물입니다.
텐트없이 침낭과 커버만으로 해발 870미터의 산 정상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별똥별과 은하수를 머리 위에 얹고 잠을 청합니다.
다음 날 이른 약속으로 짧은 선잠을 자고 동트기 전 어둠 속에서 장비를 챙깁니다.
저 멀리 일출이 시작되고 드디어 하산을 시작 합니다.
이렇게 또 좋은 하루를 보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그래서 더욱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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