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위반 차량 꼼짝마!…‘드론’이 감시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 мая 2018 г.
Просмотров: 4 128 просмотров
차량 이동이 많은 행락철,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단속 카메라를 피해가며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얌체 운전자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경찰이 드론까지 띄워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성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위로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차로를 오가며 법규 위반 차량을 감시하던 드론 카메라에 지정차로를 위반한 버스가 포착됩니다.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이처럼 모니터로 곧바로 전송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합니다.
30미터 상공에서 상하행선 구분 없이 감시할 수 있어 단속 효과도 큽니다.
[안광회/한국도로공사 도로안전팀 차장 : "단속 카메라가 있는 지점에서만 운전자들이 안전운행을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상 단속은 일반 차량의 모습을 한 암행순찰차가 맡습니다.
한 차량이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채 곡예 하듯 차선을 넘나들다 곧바로 단속됩니다.
[위법 운전자(음성변조) : "(차로 변경하실 때는 신호 조작을 하셔야 하는데 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가 위독하셔가지고..."]
지난해 암행순찰차에 적발된 교통 위반 건수가 일반 순찰차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김인철/서해안고속도로순찰대 경사 :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운전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가 많이 줄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찰은 행락철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시간과 장소를 정하지 않고 교통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