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범죄 덮고 내란 몰이”…통일교 특검 압박 [9시 뉴스] / KBS 2025.12.15.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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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내란 특검 수사는 "내란 몰이" 수사였다고 맹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통일교 의혹'과 민중기 특검팀에 대한 '쌍특검' 도입으로 맞불을 놓은 가운데, 개혁신당과의 공동전선 구축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김유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은석 특검 180일에 대한 국민의힘 평가는 싸늘했습니다.
구속영장 발부율이 일반 형사사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증거도, 결론도 없는 '내란몰이' 수사였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수사결과 발표 역시 추가 특검 명분을 쌓으려는 정치 브리핑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박성훈/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야당을 '위헌 정당'으로 몰아가기 위한 정치적 목적을 먼저 설정해 놓고 수사를 끼워 맞춘 것…."]
그러면서 통일교 의혹과 민중기 특검팀에 대한 '쌍특검' 도입을 압박했습니다.
민 특검과의 내통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민주당과 대통령 측근들이 얼마나 깊이, 얼마나 넓게 연루돼 있으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겁박을 했겠습니까?"]
특검법 발의를 위해 개혁신당과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는데,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다른 야당과의 공조를 위하여 열린 자세로 협의해 나가겠다…."]
개혁신당 역시 곧바로 화답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 "최대한 단일 법안을 낼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개별 사안에 대해서 (국민의힘과) 충분히 협력할 수가 있고요."]
양당 협상은 미국을 방문 중인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내일(16일) 귀국하면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통일교 특검으로 간극을 좁힌 양당 관계가 내년 지방선거 연대로까지 발전할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KBS 뉴스 김유대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영상편집:이형주/그래픽: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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