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석포산장 가는길2부! 석포 오지 마을을 지나야 만나는 곳 /석포둘레길/석포산장/
Автор: 울릉스페셜라이프(UL_special_life)
Загружено: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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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산장 간 김에 옛 생각이 나 내수전ㆍ석포둘레길 일부 구간을 걸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걸으면 참 좋았을텐데 뒤늦게 생각을 해
저동과 북면 경계선까지 다녀오면 시간이 맞을거 같아 걸어 보았습니다.
걷기 참 좋은 곳입니다.
울릉도 만의 멋이 있는 둘레길!
유일하게 이 구간을 걸어야만 한바퀴가 완성되는 구간이어서 의미가 있었는데 느낌은 조금 다르게 다가 왔습니다.
그래도 숲이 워낙 예뻐서 하루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
바다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갈매기와의 시간 역시 힐링 자체였습니다.
엄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의 아기 갈매기가 자꾸 마음을 끕니다.
제대로 날지 못해 로드킬 당하는 애들이 있어 안타깝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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