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에 소프트볼, 중국: 미국 관세는 포크로 국 먹는 꼴, 트럼프 경제 지지율 최저, 연준의장 해임, 머스크 테슬라 복귀 [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4.23 '25 LA시간]

00:00 트럼프 중국에 소프트볼, 중국: 미국 관세는 포크로 국 먹는 꼴, 트럼프 경제 지지율 최저, 연준의장 해임 엇다, 머스크 테슬라 복귀, 보수 교황, 60미니츠 프로듀서 사임(헤드라인)
03:25 트럼프 관세에 대한 중국의 반응: 포크로 국을 먹는 격
10:21 트럼프, 경제 지지율 역대 최저
14:22 트럼프의 유턴: 연준 해임 없고 중국에는 소프트 볼
23:57 연방판사, ‘미국의 소리(VOA)’ 복원 명령
30:02 국무부 축소: 중국과 반대로 외교영략 줄어들 듯
33:00 하버드 vs 행정부 갈등 격화: AI를 A1(One) 소스로 부른 교육장관까지
41:22 머스크, 테슬라 수익 급감 후 정부 업무 축소 선언
45:05 트럼프, 출산하면 5천달러 보너스 안 지지
46:14 보수 교황 탄생 가능성?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 후 본격 후계 경쟁
53:46 영주권자와 합법 신분자 추방 논란
56:21 시청자 의견
58:44 60 Minutes 총괄 프로듀서의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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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신의 오늘의 미국 헤드라인| 4.23 ‘25 LA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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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는 소프트 볼을 던지고 연준의장을 해임할 뜻이 전혀 없다고 유턴한 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국 주식시장은 오름세입니다.

문제는 지속성이 있느냐와 중국의 대응입니다.
지속성 부족으로 미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도는 이미 전과 달라졌고, 국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관련 지지율이 두 번의 임기를 통털어 최저치로 내려갔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유턴을 관세가 미국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국영신문에 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사설 제목은 “달래기와 타협은 호랑이 가죽을 얻기 위해 호랑이와 흥정하는 꼴이다”입니다.

테슬라 분기별 수익이 71% 내려가자 일론 머스크는 다음 달부터 정부 일보다는 테슬라 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수익저하 이유가 그가 정부효율처를 이끌었기 때문 만은 아닙니다.

연방판사가 정부에 거의 폐쇄한 보이스 어브 어메리카를 원상태로 돌려놓으라고 판결했습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국무부 개편을 발표했습니다.
예산을 삭감하고 해외직원을 해고하면서 업무에 차질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중국은 세계에 외교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버드와 행정부의 소송에 대해 220군데가 넘는 대학 총장들이 하버드를 지지합니다.
그러나 일부 하버드 기부자들은 하버드가 정부화 협상하기를 원합니다.
반대로 절대로 협상하지 말하는 새로운 기부자들도 늘어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이 치러질 지금 차기교황 후보로 선종한 교황과는 반대로 보수적인 추기경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국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보물, 언론계의 티파니로 불린 60 Minutes의 책임 프로듀서 빌 오웬스가 사임했습니다.
더 이상은 프로그램과 시청자를 위해서 독립적인 결정을 내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CBS 방송국에 대한 비난이 이어집니다.

🎵 Background audio:Habanera (by Biz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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