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펜스로 막힌 수변토지…생태공원으로 추진
Автор: 딜라이브 뉴스 아카이브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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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남한강과 북한강 주변의
땅을 매입해 온 환경부는
그 동안은 수질보호를 위해
매수 토지에 대해
사람들의 출입을 막는
정책을 펴 왔습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경관이 악화되고,
주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지난 해 말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평군의 오빈리와 대심리에
공동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환경부의 수변구역 매수 토지가
공원으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앞으로 사업 확대 가능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정동균 양평군수 )
"2000년 이후 환경부 매수 토지 면적 중에 우리 군 면적이 약 23%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간 매수 토지를 지자체에서는 어떤 용도로도 활용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올해 첫 사업 대상지인
양평군 오빈리 150-20번지 일댑니다.
천주교 양강성지 인근 수변구역으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있지만
펜스가 잇어 내부 접근은
어려운 지역입니다.
이곳에 자연정화 기능을 갖춘
생태습지 공원이
올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양서면 대심리 200번지 일원으로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리하는 폐하천부집니다. 이곳에 내년 말까지 새로운 생태습지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올 연말 완공 예정인
국수공공하수처리장의 처리수를 이용해
물길 산책로와 자연습지 등이 조성되며
주민들의 생태교육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물과 녹지가 만나는 길이라는 뜻의
수풀로 사업에는
모두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절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 조희승 청장 / 한강유역환경청 )
"저희가 매입한 토지 본연의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한강 수계의 수질 개선과 탄소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나라 한강수계 수변구역 관리체계 자체도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강수계기금을 통한
수변구역 매수 토지는
여의도 면적의 5배 가량 되는 상황.
이번 수풀로 사업의 성과에 따라
새로운 수변공원 조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 #수풀로
● 방송일 : 2022.01.12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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