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차트 도마(Молчат Дома) - 요강(Судно, 2018)
Автор: GRU Fields
Загружено: 26 авг.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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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요청을 받아 번역한 곡입니다
번역 요청 및 후원 - / kimural13 (페트레온)
https://toon.at/donate/63765618271107... (투네이션)
요청하신 분에게는 좀더 빠르게 해드릴 수 있었는데 메세지 늦게 받고(약 10시간 전?) 바로 작업했습니다.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ㅡㅜ 하지만 요청과 약간의 후원(?)이면 일사천리로 번역합니다.
몰차트 도마의 2집 '다층' 수록곡, 가사는 보리스 리쥐의 시(1997) 기반
Я всех любил. Без дураков - 난 모두를 사랑했다, 멍청이들을 제외하고..
(이 가사를 작사한 보리스 리쥐, 자살하기 전 남긴 말)
옛날 곡만 하는 아자씨가 와 그라십니까?! 라고 말하지 마십쇼. 예전에는 최신곡도 자주 했었습니다 'ㅅ'.
그리고 몰차트 도마는 뭐, 키노/그롭/텔레비조르의 갬성과 연주기법(?)을 계승한 멋진 벨라루스 친구들이니 거부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두머 취향에 맞는 띵곡이라고 칭송받고, 그거 떠나서도 리드미컬한 느낌이 맛깔나는 곡인걸요.
가사 자체는 우울? 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97년에 리쥐가 세상에 회의감을 느끼던 시기에 지은 시라서 말입니다 -_-. 해석은 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고, 시를 느끼는 것은 자유이기에.. 저는 삶을 포기하려 했지만, 망가진 삶을 들여다보고 다시금 포기하기엔 이르다고 보지만, 다른 해석에는 죽음 - 다른 시작으로 보고 해석하는 쪽도 있더군요 -ㅅ-.. 그렇다고 자살은 안됩니다!
삶에 의미를 잃어버린다.. 면 자살을 할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삶을 포기하면, 그 잃어버린 것을 영영 못찾을 수 있기에 하지 말라 하는 겁니다 -ㅅ-.
우울하고 공허하다는 감정은 인간 모두에게 있는 우주적 갬성이기에, 그것을 블랙홀 마냥 빨아들이면 자기파괴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태양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언제나 삶을 살아가십쇼.
하여튼간 우울한 벨라루스제 최신식 포펑씬-쑤갬성에 빠져보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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