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AI시대, 인간의 조건 (김태용 감독, 장강명 작가, 권혁진 상무)

'InsightX 2024 :AI시대, 인간의 조건' 컨퍼런스의 최종 순서, 바로 ‘대담’ 세션입니다.

여러분이 너무도 잘 알고 계실 스토리텔러이자 창작자 두 분,
김태용 감독님과 장강명 작가님을 모시고 이번 컨퍼런스의 대주제인 ‘AI시대, 인간의 조건’을 논합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에 발맞춰, 혹은 거리를 두며, 또는 앞서 나아가며
살아가게 될 앞으로 우리 삶의 여정이 각자의 발걸음에 맞춰 주체적이고, 행복할 수 있길 바라봅니다.

InsightX 2024의 대장정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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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소개]
AI시대, 인간의 조건

기술로만 여겨졌던 AI가 이제 나에게 말을 걸고, 나를 가장 잘 이해해 주고,
내가 듣고 싶은 대답을 척척 해줄 것 같은 새로운 기대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해준다면 그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요? 우리는 미래에 꿈꾸던 삶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걸까요?

'AI시대, 인간의 조건'이라는 화두를 갈무리하며,
AI와 인간이 어떻게 함께 공생하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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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패널]
김태용 감독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장편 상업 영화계에 데뷔하여,
『가족의 탄생』, 『만추』, 『원더랜드』 등의 장편 영화와 『피크닉』, 『그녀의 전설』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2024년작 『원더랜드』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감성으로 담아냈다.

장강명 작가

2011년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열광금지, 에바로드』로 수림문학상, 『알바생 자르기(Fired)』로 젊은작가상,
그리고 『댓글부대』로 제주43평화문학상과 오늘의 작가상,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으로 문학동네 작가상을 받았다.

LG전자 LSR고객연구소장 권혁진 상무

2005년 LG전자 MC사업본부로 입사 후
2007년 LSR연구소에서 고객의 잠재 니즈 발견, 인사이트 발굴, 아이디어 도출에 기여해 왔다.
2020년 LSR실장 역임 이후 현재 CX센터 LSR고객연구소장으로서
고객경험 기반 상품/서비스/커뮤니케이션 방향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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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SR고객연구소는 지난해 11월19일 InsightX 2024를 개최해
'AI시대, 인간의 조건'을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속 인간 고유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하며, 인간과 기술의 조화로운 공존 방식을 모색해 보고자 했습니다.

현장 강연 영상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깨닫고,
AI 시대를 준비하며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LSR고객연구소 유튜브 계정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니, @life_soft_research 계정을 구독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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