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제2공장 연내 착공
Автор: 서울경제TV S
Загружено: 11 мар. 2015 г.
Просмотров: 3 749 просмотров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제2공장을 짓기로 방침을 정하고 올해 안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미국 제2공장은 오는 2017년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양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가 미국내 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것은 최근 미국에서 SUV 등 대형차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지만, 현지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서입니다.
올해 1∼2월 미국시장에서 SUV 판매량은 88만5,000대로, 전년동기 대비 14.5%나 급증했습니다. 현대차의 SUV 싼타페도 이 기간 20% 급증한 1만6,000여대가 팔렸습니다.
현재 연산 30만대 규모인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쏘나타와 아반떼만을 생산하고 있고, 싼타페는 미국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위탁생산 중입니다. 그나마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쏘렌토도 혼류생산하고 있어 현대차는 싼타페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제2공장 건립 쪽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 측은 “해외판매 확대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실무진이 해외공장 건설을 상시로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현재 멕시코에 기아차공장을 건립 중이고,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와 충칭시에도 신규 공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