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빨리 읽는 법 |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Автор: 부부북스
Загружено: 202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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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출처: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저자: 김병완 | 출판: 청림출판
내래이션: fantastic 夢
Script.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비범하게 바꾸는 위대한 발명품은 바로 ‘독서’였음을, 책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 역시 독서광이었으며, 이들이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은 교육이나 환경이 아닌 바로 독서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책을 통해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찾아보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고 영상을 통해 정리해보기 시작했음을 이전 영상에서 언급했던 적이 있다.
저자는 대기업의 안정적인 삶을 포기하고 책을 읽는 시간을 통해 삶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그가 개발해낸 퀀텀 독서법을 책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1시간에 1권의 책을 읽는 속도는 기존 속독법에 비해서는 120배 정도 느린 속도이고, 일반 한국인의 독서 속도에 비해서는 10배 정도 빠른 속도라고 한다. 저자는 책을 다양하고 폭넓게 읽을 수 있는 독서법을 배워야 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의식이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함을 이야기 한다.
독서 초보자들이 독서 초보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 번에 한 글자씩 순차적으로 읽는 방식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독서에 능숙한 고수들은 절대 한 글자씩 읽지 않고 한번에 5줄, 10줄을 읽는다고 한다. 또한 한 권의 책을 읽는데 5시간 이상 걸린다면 독서 속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독서 속도가 느려지는 가장 큰 이유는 읽었던 부분을 다시 되돌아가서 읽는 ‘안구 회귀’와 ‘속발음’을 하는 습관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처음 글을 배울 때 글자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 내며, 귀로 듣고, 뇌로 이해하는 과정으로 학습하였는데, 우리는 낭독이 아닌 묵독을 할 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고 있어서 독서 속도의 변화가 없는 것이라고 저자는 지적하고 있다. 저자는 인간의 눈은 글자를 한 글자씩 순차적으로 읽기에 부적합한 도구이며, 우리의 뇌는 너무 느린 속도로 책을 읽을 때 쓸데없는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뇌가 처리할 수 있는 적당한 속도와 텍스트의 양은 한 시간에 한권 독서가, 가장 추천할 만한 독서의 속도이자 양이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저자는 퀀텀 독서를 하기 위한 15단계의 기술들을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15가지 훈련 방법들을 보면서 솔직히 하나씩 다 해 볼 자신이 없었다. 훈련 방법에 대한 설명은 이해하더라도 실습 방법이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싶은 부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해볼 수 있는 것 몇 가지만으로 훈련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책을 읽었는데, 저자 역시 15단계 스킬 중에서 사람마다 능력과 재능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효과적인 스킬을 세 가지에서 많게는 일곱 가지 정도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사이클을 만들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다.
내가 선택한 훈련방법은 총 네 가지이다.
그중 첫 번째 훈련 방법은 1단계 방법인 우뇌 자극 스킬이다. 이 훈련은 오른쪽 눈을 의도적으로 감고 왼쪽 눈으로만 독서를 5분 혹은 10분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엔 왼쪽 눈으로 한 페이지 전체를 보는 훈련인데, 이 훈련은 오른쪽 눈의 초점이 정확히 맞으면서 좁은 시야로 책을 읽고, 왼쪽 눈은 초점이 잘 맞지 않지만 넓은 부분을 보는 차이를 독서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2단계 방법으로 책을 45도 기울여 독서를 하며 시공간 자극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때 뇌의 활성화 상태가 매우 달라지며, 10분 정도 읽는 게 익숙해지면 아예 90도로 기울여서 읽어보며 환경을 의도적으로 바꾸어 잠자고 있는 다양한 독서 인자를 깨우라고 한다.
3단계는 의식혁명 리딩 스킬로 의식을 바꾸어 독서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자신이 독서 천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믿는 것, 그러한 자신을 상상하고 의식하고 느끼며 확신하는 것이라고 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방법이었다. 이러한 의식 강화 훈련만으로도 그냥 책을 읽는 것과 다른 효과의 차이를 볼 수 있음을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의 모든 말과 행동과 성과는 우리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은 자기계발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지혜임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택한 방법은 11단계에서 설명하고 있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책을 45도 각도로 5분을 읽고 90도로 돌린 상태에서 5분, 180도로 돌린 상태에서 5분, 270도 5분, 정상으로 5분 다시 90도로 각 사이클마다 5분씩 읽는 훈련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의 각도를 전환함으로써 세로 독서, 가로 독서를 경험하고, 뇌의 고착화된 사고 흐름을 바꾸고, 우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라고 한다.
저자는 독서 능력의 향상은 계단식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당장 눈에 보이는 효과가 없다 하더라도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라고 한다. 처음에는 성장이 더디고 작아 눈에 띄는 변화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한 계단 위를 올라가게 되며, 그 때부터의 실력은 한 시간 전과 한 시간 후의 차이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많은 이들이 저자와 함께 퀀텀 독서법을 터득했고, 자신도 모르게 하루 한권을 뛰어넘어 하루 10권씩도 책을 읽고 있었다는 그런 이야기도 후기를 통해 전달되기도 했다.
그리고 책에서는 언급되지는 않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 눈이 스마트폰에 최적화 되어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늘 아날로그 감성이라며 종이책을 들고 다니며 봐야한다고 했던 개인적인 소신을 뛰어넘어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통한 e-book을 읽고 있는데, 생각보다 과거에 비해 읽는 속도가 빨라진 것 같다는 느낌이다. 물론 독서의 시간이 빨라지기 보다는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거나 지하철을 기다리는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를 할 수 있음의 영향이 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개인적으로 10대 후반에 책을 읽어야겠다는 다짐이 있었고,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책과 거리를 두고 살아왔었다. 그리고 약 20여년이 지난 이 시간, 지금과는 다른 삶이 필요함을 느꼈고, 그렇게 책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다시금 책을 들었다. 처음은 더딜지라도 앞서 언급한 방법들부터 연습해가며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보려한다. 그리고 그 순간을 초월해 더 많은 책들을 더 효율적으로 읽게 되었을 때 사고의 폭은 깊고 넓어질 것이며, 지금과는 다른 또 다른 삶이 펼쳐질 것을 기대한다.
영상출처
1. https://pixabay.com/videos/
2. http://videezy.com/
📢BGM
✔️Track - PerituneMaterial - Positive Happy
✔️Soundcloud - / sei_peridot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1875627
📢BGM
✔️Track - Roman Müller - Easy Life
✔️Soundcloud - / romanmuellermusic
✔️나눔뮤직 - https://tv.naver.com/v/10425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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